안녕하세요. ^^
2018년 4월 6일 금요일부터 5월 2일 수요일까지, 자유여행+유럽 배낭여행 스위트 유로 16기로
26박 27일 동안 유럽여행을 가게 된 블로거입니다!!ㅎㅎ
제가 처음 유럽여행을 준비할 때,
'무엇을 어떻게 어디서부터' 준비를 해야 할까 고민을 했듯이
유럽여행을 가기 전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까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먼저 유럽여행 가기 전에 준비해야 할 건 많고도 많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바로 "여권!"
저 같은 경우에는 2018년 8월 29일 만료일으로써 2018년 2월 29일 이전에 출국을 하지 않으면,
여권 만료일이 6개월 이상 남지 않아 나라에 따라 입국이 거절될 수가 있는데요.
때문에 여권 재발급을 받으러 바로 파주시청으로 향했어요!!ㅋㅋ
(빠른 항공권 예매를 위해서도!ㅎㅎ)
그럼 유럽여행 준비기 첫 번째 여권 (재)발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1. 여권 (재)발급 준비물
여권사진 1매 or 2매
(경우에 따라)
신분증
(주민등록증 or 운전면허증)
기존 여권
(재발급 신청 시 필요)
2. 여권 서류 작성
시청 민원실에 들어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는 동안, 왼쪽에 보이는 간이 서식을 작성해주시면 돼요.
기존 여권에 있던 영문 이름 잘 써주시고,
(저 같은 경우에는 "KIM / YOUNG WOOK"이렇게 "YOUNGWOOK" 이름을 붙인 게 아니고,
처음 여권을 만들 때부터 "YOUNG WOOK" 이렇게 띄어서 만들었기 때문에,
"YOUNG WOOK"이라 띄어서 작성했어요.)
서식 작성 후 가지고 온 여권사진을 사진란에 붙여주시고, 번호가 호출될 때 제출하시면 됩니다ㅎㅎ
3. 여권 발급비용 및 수수료
저의 '구' 여권 같은 경우에는 5년 미만 / 48면 = 45000원이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만든 여권은 10년 / 48면으로 = 53000원을 지불했어요ㅎㅎ
(또 갱신하러 가기 너무 귀찮아서 제일 길게....ㅋㅋㅋㅋ)
24면과 48면의 차이는 여권 안 페이지 수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여행 많이 다니시는 분이 아니라면 굳이 48면 할 필요는 없지만,
3천 원 정도의 차이뿐이니 본인 선택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
+여권 (재)발급까지는 길게는 1주에서 2주까지 걸리니,
곧 여권 만료가 되는 분들은 여행가시기 전에 꼭! "미리" 근처 시청 민원실에 가서
여권 발급 신청하는 거 잊지 마세요!!ㅎㅎ
지금까지 여권 발급 준비물, 서류 작성, 발급비용 및 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추가로 민원 접수처에서 여권사진에 대해 문제를 제기할 수도 있으니,
여권사진 규정까지 알려드리고 글을 마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권사진 규정
규정을 봤을 때는 여러모로 완화가 된 모습이네요ㅎㅎ
새로 바뀐 여권사진 규정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https://blog.naver.com/szeretem98/221218611224
위 블로그에 자세히 설명되어있으니, 들어가셔서 보면 좋을 것 같네요. ^^
그럼 다음 포스팅도 기대해주세요~!!
#여권재발급비용 #여권발급비용
#여권재발급준비물 #여권발급준비물
#여권발급기간 #여권갱신기간
#여권영문이름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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